유용한 영상촬영 기법 #1, 화각 변화로 시각적 효과 내기

유용한 영상촬영 기법 #1, 화각 변화로 시각적 효과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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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줌 되는 카메라가 있으면 됩니다.

(이 줌은, 디지털 줌은 해당이 안될 수 있습니다.)

 

줌 기능이 있는, 핸드폰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용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화각에 관한 용어입니다.

광각, 표준, 망원 이 있습니다.

물체를 본다고 가정하에

오른쪽으로 갈수록 (광각 > 표준 > 망원 )

1.  제일 가까이에 있는 물체와 뒤에 있는 물체의 크기의 차이가 점점 작게 느껴집니다. (거리감이 적어집니다.)

2. 시야가 점점 좁아집니다.  

3. 사각지대가 범위가 좁혀집니다. 

 

이 3가지와 피사체를 보는 위치의 변화를 잘 조절하면, 감각있는 영상미를 낼 수 있습니다.

 

화각 변화로 보는 영상 촬영 기법 (아이폰으로 촬영)

광각 < 표준 < 망원

 

오른쪽으로 갈 수록, 촬영자와 피사체와 거리는 멀어집니다.

즉, 오른쪽으로 갈수록 줌인을 하면서 피사체와 멀어지거나, 

(피사체는 가만히 있는데 배경이 점점 가까워지는 효과에서 사용)

 

반대로도 진행 가능합니다.

 

망원 > 표준 > 광각

이때는, 오른쪽으로 갈 수록 피사체와 가까워지면서, 줌 아웃을 해야 합니다.

(피사체는 가만히 있는데 배경이 점점 멀어지는 효과에서 사용)

 

이런 효과를 제대로 주기 위해서, 카메라와 피사체 거리와 줌을 하는 속도를 맞추어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면서, 레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줌의 범위가 크고, 이동거리가 길어질수록 더욱 시간도 더 길게, 극대화된 결과물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광각으로 본 피사체와 배경

망원으로 본 피사체와 배경

망원의 경우 뒤에 있는 차량들의 위치가 마치 바뀐것처럼 보이고, 심지어 광각에서는 숨어있던 뒤에 있는 차량도 보입니다.

망원이 피사체 왜곡이 줄어드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다가 실물로 보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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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떤 카메라로,어떤 렌즈로 어떤 화각으로

찍었는지에 따라 영상에 담기는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것과 달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의 경우는 대부분 망원 쪽으로 

실내 인테리어, 야외는 대부분 광각으로 담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면 실내 내부가 사진보다 좁아보이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