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시리즈가 국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10월 25일 입니다.
어느 뉴스나 그런 정보를 보기도 전에
한 매장의 전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보고 그 다음날
아이폰 11이 전시되나 보나, 생각했는데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인덕션 별명도 가지고 있는 아이포 11
실제로 인덕셔 느낌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인덕션은 엄청 큰데, 카메라는 그에 비해 사실 작아서,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것은 미리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를 워낙 크게 확대해서 보여주니 그렇게 별명이 생긴 듯 합니다.
저 렌즈 모양이 실제로 보니 이뻤습니다.
둥근 테두리 처리를 신의 한 수 입니다.
다른 스마트포은 카메라를 숨기고 작게 보이고 있을 떄,
디자인 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오히려 섬세함이 느껴지고
카메라 느낌 주는 렌즈 느낌이 들고 오히려 더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튀어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뭐든 실제로 봐야 됩니다.
오히려, 카메라 두개 있는 아이폰 11 보다
카메라 3개가 있는 아이폰 11 Pro, 아이폰 11 Pro Max 가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니 실제로 보니
왜이렇게 가지고 싶게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갤럭시 노트 10 은 가볍고, 화면이 넓어서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탐나는 폰..)
그런데 아이폰 11 Pro 를 보니 이것도 꽤 괜찮습니다.
특히 저 카메라 부분이, 실제로 본 순간, 너무 괜찮아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 찍은 사진을 보는 느낌과 실제로 보는 느낌이 너무 달라요.
사고 싶은 마음이 아이폰X 때도 안나왔던 느낌이 느껴집니다.
pro 와 pro MAX 기준 기기 값이
139만원 ~ 203만원 입니다.
이 모델에는 128GB 모델이 없습니다.
64GB, 256GB, 512GB 입니다.
iPhone 11 | iPhone 11 Pro | iPhone 11 Pro Max | |
64GB | 990,000원 | 1,390,000원 | 1,550,000원 |
128GB | 1,060,000원 | X | X |
256GB | 1,200,000원 | 1,600,000원 | 1,760,000원 |
512GB | X | 1,870,000원 | 2,030,000원 |
비율은
아이폰 11 Pro 가 딱 적당해 보입니다.
아이폰 11 Pro MAX 를 보니, 카메라 우측 여백이 약간 심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번,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자꾸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뭔가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