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년 풀체인지 신형 투싼
실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기존 투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외부 디자인 부터 실내 디자인까지 싹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바뀌었는데, 왜 아무것도 변한거 같지 않는 느낌이 드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우선 투싼 출시까지 현대자동차 그룹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난 일들을 돌아봐야 합니다.
쏘나타 , 그랜져, 아반떼, 싼타페, 펠리세이드, 베뉴 까지 신차 및 페이스리프트를 쏟아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제네시스 GV80, G80, 도 내놨습니다.
그중에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 몇 개의 페이스리프트가 존재합니다.
풀체인지도 존재합니다.
자 그렇다면 새로 나온 투싼, 왜 변한거 같은 느낌이 안들까요?
바로, 그 범인은 바로바로.
아반떼가 있습니다.
삼각형 삼각때로 놀림(?) 을 받다가, 대놓고, 진짜 삼각형을 보여준다며 나왔습니다.
여기서 엄청난 충격효과(?)를 받았습니다. 그걸 본 충격이 너무 큰 나머지,
투싼이 바뀌긴 바뀌었는데, 아반떼와 비슷해진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어? 어디서 본 충격(?) 받았던 그 디자인,
그러니까 바뀐게 없네~ 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 무의식적으로 각인된 것입니다.
사실 기존 모델과 많이 달라졌지만, 그 전에 분명 다른 차종이지만 이미 상당히 스포가 되면서 흥미를 잃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알아요?
투싼에 적용된 데일라이트가 반사 방식이여서, 투싼 데일라이트를 보면 약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반사라도, LED를 라인을 넣어주면 좋았을 텐데, 끊어지는 느낌이 약간 뭔가 ...아쉬움..
아반떼 처럼 꽉 찬 느낌은 나지 않아서, 그 부분이 좀 .. (옵션인가?)
데일라이트 부분을 아반떼 처럼 아니면 소나타 처럼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어진 느낌이 아니에요.
아무래도 전구(?) LED가 듬성 듬성 들어가 있다 보니,
컨셉카는 이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말이죠...
방향지시등이 데일라이트를 모서리까지 감싸는 느낌이면 좋았겠지만
방향지시등 부분은 데일라이트 보다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여서, (아니지 끝으로 갈 수록 점점 튀어나오게 했음 되는 거네..응?)
그러니까 저 방향지시등이 라인 끝까지 이어지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ㅎㅎㅎ
예를 들면 이렇게.... 그런데 케릭터 라인에 맞추려면 더 얇아져야 겠네요. (엄청 고민했겠네요.)
새로나온 풀체인지 4세대 투싼은 외부는 약간 어두운 색상에, 실내는 밝은 실내를 선택해야 디자인 요소들이 더 잘 보이고 어울립니다.
기존과 달리 많이 달리진 투싼 풀체인지
그러나, 다른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및 신차 피로도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페밀리룩으로 적용 디자인된 이번 신형 투싼 모델을 보고,
별로 달라진게 없는것 처럼 보이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확실히 많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