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갤럭시 폴드!
직접 사용을~ ?
때는 몇 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4월 해외 출시를 시작을 하려던 갤럭시 폴드가
드디어, 9월 6일 국내 출시되면서,
국내 출시 당일에 이미 다 재고소진으로 1차 마감이 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갤럭시 폴드였기 때문에
실물이 엄청 궁금했습니다.
결국, 실물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렇게 찾아갔더니!
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영상이나 이미지로 보는 것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왠일...
여기까진 엄청 좋았는데,
어? 갤럭시 노트 10은 있고, 갤럭시 폴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
아.. 이럴수가...
그래, 고도의 장비니까... 풀어놓기 그랬을거라는 위안을 삼아봤습니다.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아니 그런데 어느 한 자리에 뭔가 폴드가 막~ 사람 손에 들리어....
후다닥 ~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직접 전시된 핸드폰 실제로 작동해보는 것 처럼 할 수 있었습니다.
안내 하는 분에게 혹시 해보는 시간 제한이나, 영상촬영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가능하다고 시간 제한은 기다리는 사람만 없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유레카~ ㅎㅎㅎ
그러니까, 갤럭시폴드를 체험을 몇시간을 누구나 해도,
내구성이나 이런 것에 문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안내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품 사용시 유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가이드가 있는 그 자리에서만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총 2개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동시에 2개 아님..)
(물론, 뭐 줄이 없거나 사람이 별로 없으면, 가능할 수도.. )
마침내!
직접 갤럭시 폴드를 만졌습니다.
실제로 보면, 접는 디스플레이어이기 때문에
뭔가 약간 비닐 느낌이나, 뭐랄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은 잘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보는 방향에 따라 살짝 보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각도에서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들 느껴집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는 강화유리 아니라고는 하지만, 첫 인상은, 그래도 강해 보이는 Galaxy Fold !
솔직히,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대박? 완전 대박...
물론 오래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더 괜찮아 보였던 것은,
사용하면서 영상이나 화면을 보는데 별 다른 지장이 없었습니다.
저 매끈함이 어느정도 지속되는지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제가 구경하고 체험한 곳은 강남에 있는 삼성 딜라이드 샵 입니다.
핸든폰이 진열되어 있는 제일 안쪽에 있습니다.
바로 보이지 않아서 없는 줄 알았습니다.
전시가 많은 곳에서 되어 있지 않다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에는 운영 안하는 걸로 알고 있으니.. 가시기 전에 알아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