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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Flash Player 의 서비스 지원 완전 종료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우선 크롬에서는 2020년 12월 이후 더이상 지원되지 않는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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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웹퍼블리셔, 웹디자이너, 개발자가 싫어합니다.

다만, 탈 플래시 작업이 진행된지는 생각보다 좀 오래되었습니다.

(응?)

 

한참, 플래시로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퍼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대부분 만들어지는 사이트들은, 아직도 플래쉬 메뉴나 플래쉬 사용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사이트가 많이 존재합니다.

 

플래시를 계속 쓸 경우 우려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웹퍼블리셔나, 웹 기획자, 웹디자이너들의 제안이 있었을 것입니다.

수정해야 된다. 업그레이드 해야된다. 바꿔야 된다. 반응형으로 만들어야 된다. 

 

플래시를 벗어나는 부분은 탈 엑티브엑스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한참, 국내에 그걸 쓰면 안되네, 국내 공공기간 시스템 다 바꿔야 되네, 말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보안상의 취약점입니다.

twold.com

한참, 플래시는 움직이는 효과를 넣어주고, 액션에 따라 화면이 바뀌는 부분은 플래쉬가 독차지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이트의 엑티브한 메뉴를 꾸미는데 엄청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또 플래시 전성시대에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영상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영상에 애니메이션을 입히는 작업이 더 많아지면서

플래시 자체 애니메이션의 사용은 주춤해졌습니다.

 

지금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구현이 되고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이 이용이 뜸해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외로 곳곳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 사이트는 이미 탈 플래시를 시작한지 오래입니다.

 

국내보다 외국이 더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apple.com

apple.com  애플

이 사이트 보고 따라한 곳을 찾기가 쉬울 정도입니다.

 

이 사이트는 플래시 없이도, 일정의 애니메이션 구현이 가능하고 상품을 심박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깨닫게 해준 사이트 중에 하나입니다.

 

youtube 도 초반에는 플래시 기반으로 한 영상 플레이어 였습니다. (오 정말?)

그만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였는데,

youtube 도 일찍부터 (벌써 몇년 전..), 탈 플래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youtube.com 유튜브 도 더이상 플래시 기반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아니라고 하는 편이... 맞을 듯..)

 

youtube.com

 

이렇게 진행이 된 이유에는, 스마트폰의 등장도 한 몫을 합니다. 

반응형웹의 등장은 더 빠른 탈 플래사를 더 앞당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ML5, CSS3 는 빈 플래시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디자이너나 웹퍼블리셔가 반응형 웹을 할 줄 아는지 물어보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세히 사이트를 보면, 사이트와 함께, 앱이 있거나, 모바일 관련 상품이나 제품이 있는 사이트는, 일찍부터 플래시가 다른 것으로 대체되거나 제외되고 있습니다.

 

samsung.com 삼성 사이트 

twrold.co.kr T월드 사이트 (SK 텔레콤)

 

플래시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이트는 얼마든지 이미 많이 존재 합니다.

 

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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