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
그래저 페이스리프트 더 뉴 그랜저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에게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선 이미지와 그렇게 많이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실물을 본 후 이미지를 보는 느낌과 영상을 보는 느낌은
확실히 약간? 호감으로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다들 실물 실물 타령 하나 봅니다.
많이 날렵해 보이기도 합니다.
높이는 전과 동일하지만, 길이가 더 길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넓은 트렁크 공간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처음으로 전면부 모습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바가지 머리입니다.
바가지 머리?
첫 인상이 강렬했습니다.
지금까지 못 본 어색함이 먼저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괜찮습니다.
오래 보아야 이쁘다
색상에 따라 달라 분위기가 달라보이는 느낌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글로윙 실버는 뭔가 느낌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릴 패턴의 크기는 모두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독특합니다.
우선 바가지 머리 느낌이 나는 본넷 부분을 이렇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봤습니다.
뒷 모습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넓은 트렁크 공간이
어찌 이렇게 공간이 나올 수 있나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혹시 뒤에 숨은 뭔가 더 있나 했었는데
없었습니다. (있었으면 좋았을듯.. 응?)
옆모습을 보면, 날렵한 느낌으로 길어보입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모델과 다른 부분은
일반 모델과 외관상으로 차이를 찾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 흔한, 하이브리드 마크도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전시 차량에 현재자동차에서 실수로 마크를 붙이지 못한 것일까요?
이번 하이브리드는 외관상으로 일반 차량과 차이를 없이 한 것이 이번 컨셉으로 보입니다.
그릴도 패턴에 따라 구멍이 다 뚫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안을 자세히 보면, 세밀한 페턴 줄도 들어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