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된 K5 를 직접 봤습니다.
우선, 실내와 실외 모두 큰 만족을 줄 만한 디자인입니다.
그릴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적당한 비율로 자리 잡은 느낌이 컸습니다.
밋밋한 느낌을 줄이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적용된 최신 기능도 있다니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내년에 바뀔 모양입니다.
2020년 1월 부터 일제히 모든 트림의 모델 가격이 올라갑니다.
인상 폭은 약 38만원 ~ 59만원 정도 됩니다.
뭐 법이 바뀌나요? 암튼 가격이 올라갑니다.
정확하게 가격표에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구매하려면 2019년이 가기전에 구매해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암튼 뭐 그렇게 전 그렇게 보입니다.
확실히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 것으로 보여지는 디자인으로 느껴집니다.
계기판 부분도,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페이스리프트 된 그랜저를 보면, 디스플레이어 화면을 앞쪽에 단순히 붙인 느낌이라면
3세대 K5 는 정교하게 다듬어서 넣은 느낌입니다.
정말 K7에 이어서, K5 도 잘 나온거 같습니다.
현대의 쏘나타와, 그랜저와 달리, 디자인이 첫인상 부터 성공적입니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뒷 좌석에 콘솔 박스나, 팔걸이가 가운데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본 옵션이 아닙니다.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팔걸이) 는 옵션으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쳐 부터 기본 제공입니다.
나머지는 선택으로 넣어야 적용됩니다.
선택품목 중에, 컴포트를 포함해야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꼼꼼하게 안내책자 및 가격표를 살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영상으로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