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여행하다 보니, 관심있는 곳은 꼭 가보게 되는게 사람의 심리인 듯 합니다.
저는 맥주나 소시지 보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독일에는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우디, 폭스바겐도 있네요.
(왜 BMW 하고 벤츠만 생각했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거리에 BMW와 벤츠가 널려있으니,
국민차가 따로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외로, 아우디, 폭스바겐 차량보다 벤츠, BMW 더 많이 보였던 거 같습니다.
독일의 지역마다 다른가요?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에서는 압도적으로 벤츠 택시가, 소나타 택시 처럼 엄청 많았는데,
"에이 그럼 저렴한 모델이겠지~"
가 절대 아님
세단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벤츠 SUV 택시도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U라인을 타고, 도착하니, 엄청 가까운데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가까운데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날 걸어갔어요.
그날은 박물관도 같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걷는 사람 보다 더 많게 느껴졌던...)
자 저기 보이는 저 택시와 동일 모델 택시들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택시 대기 주차장에 가득 매우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벤츠였습니다. SUV 택시도 많이 보였지요.
정말 신기한 것은,
길거리에 그렇게 차가 많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차가 많을 시간에 많더군요... )
전철 안에도,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아닙니다... 평일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사람도 많더군요... 다만, 지옥철까지는 아닌......)
분주한 역도 있지만, 신림역이나 서울역이나 2호선이나 6호선 출퇴근길에 보는 그런 느낌은 아예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좀 놀랬습니다.
그렇게 유동인구가 많다던 프랑크푸르트에서도, 그렇게 사람 많고 차 많아서 길 막히는 모습을 전혀 못 봤습니다.
(날을 잘못 골랐지 뭐에요..)
중앙역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벗어나면 한적~ 여유~
암튼 저기 보이는 것이 BMW 박물관인데 들어가지 않았어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이래놓고, 결국 구경하러 다른 날 감)
BMW WELT 는 입장료가 없습니다. (여기는 다시 가서, 원하는 차량 구경 제대로 했습니다.)
BMW WELT 구경하고 나오는데, 단체 손님을 태운(?) 혹은 무리(?)를 태운 벤츠 승합차 택시가 몇대 오고, 손님들도 몰리고,
아무래도 여기가 핫 플레이스인가 봅니다.
거리에 차 너무 없어도 너무 없지 않아요?
주차 되어 있는 차는 엄청 봤어요.
여기도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면, 주차 할 수 없는 곳에는 인도가 거기까지 확장되어 있습니다. (뭔말이야..)
자 길 건너편에 보시면, 자전거 놓여있는 곳 있습니다.
자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BMW WELT 방문 이야기!
이차를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실내도 꼼꼼하게 보고 싶었는데
사람을 불러야 되더라구요... 귀찮아서... 안불렀는데 (에이... 결국 다른 날 가서 봤으면서...ㅋㅋㅋ)
X6 에 대한 내용은 더 자세하게.. 유투브 각이 나왔으므로... 그걸로... 응?
암튼, 이날은 외부만 봤습니다.
이 외에도
기념품이나 차량 모형도 살 수 있었는데 (꽤 다양했습니다.)
구경하는 것으로 일단 만족을 했습니다.
퀄리티가 엄청 좋았습니다. 한참 구경했습니다.
아래는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혹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정말 여기 괜찮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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