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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유럽 여행 - 독일 ] 뮌헨 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 구경한 썰, 그리고 소소한 길 찾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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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모델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곳을 가봤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꼭 관심있는 곳을 가게 되어 있나봅니다.

독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저에게는 맥주와 소시지가 아닙니다.

 

바로,

자동차!

 

그래서, 출국전부터 알아봤던 그곳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독일이기 때문에 검색을 하면 여기저기 벤츠가 뜹니다.

 

(아, 거기가 어디지? 괜히 잘못갔다가는... Audi 보러 갔다가, 소규모여서 발걸음을 돌려서 벤츠 보러 간것은 비밀....)


소소한 Tip!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구글맵이 여행자들을 구출해 주고 있는 것은 인정해 줘야 합니다.

다만, 모르는 곳에서 맵이 있어도, 길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게 아니라, 모르는 거죠. (ㅎㅎㅎ)

 

당황하지 마시고~ 주변을 잘 사펴보면서

주변 지형을 잘 봐야 합니다.

 

지도에 보면, 지형이 나오고, 범례가 적용이 되는데 그걸 잘 보면, 길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고가도로, 트램, 기찻길, 도로 위주로 실제로 보이는 길의 모양을 잘 보면, 어느정도 방향 잡기가 쉽습니다.

우선 트램이 다니는 길도 나와서, 그것을 기준으로 보면 찾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구글 위치 그거 켜주시면 정말 편리 합니다. 다만, 저는 너무 못 찾을 때에만 켜봅니다.


날이 좀 추웠지만, 자동차를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길을 찾고 걸어갔습니다.

좀 크기 때문에, 멀리서 보이지 않을까 했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보이는 곳까지 찾아가는 데 오래 걸렸습니다.

(역하고 좀 멀었어요. 트램으로 갈아타는 것도 나왔는데,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끼면 몸이 힘들고 추워요...)

 

어느정도 길을 가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Mercedes-Benz Niederlassung München [메르세데스-벤츠 뮌헨 지점]

원통 모양 위에 벤츠 로고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선 보이나요? 횡당보도 표시입니다.

 

정지선 잘 지키는 것을 보면, 양심냉장고가 생각납니다.

 

점선은 횡당보도하고, 자전거 전용 도로도 같이 옆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정말 이건 정말 잘되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건 어느 도시를 가던 마찬가지였어요. )

 

(어라 사진 순서가 왜이럴까..ㅋㅋ)

 

 

Mercedes-Benz Niederlassung München [메르세데스-벤츠 뮌헨 지점] 가는길, 저 벤츠 로고 돌아갑니다.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좀 추웠습니다. (저 위에 로고 돌아가고 있는데, 알고보니, 저것 뿐 아니라, 저렇게 브랜드 로고가 있는 건물은 왠만하면 다 돌아가더군요...)

 

Mercedes-Benz Niederlassung München [메르세데스-벤츠 뮌헨 지점]

여행중에 독일까지 왔는데,

사진은 많이 남기고 싶고, 추워서 빨리 들어가고 싶고, 그랬습니다.

 

여기는 정확하게, 대리점입니다. 차를 판매하는 대리점인데, 잘 꾸며놨습니다.

저와 같이 차를 좋아하거나, 구경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된 장소!

 

Mercedes-Benz Niederlassung München [메르세데스-벤츠 뮌헨 지점]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죠.

실제로 보면, 우와 나옵니다. 차 처음 본 사람 처럼... 그리고 건물도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이렇게 보이는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어마어마 합니다.

 

유럽에 대한 막연한 편견이 있었나 봅니다.

정말 어딜 가나,미래를 경험하는 느낌을 종종 곳곳에서 받습니다.

 

순간 깨닫게 됩니다.

맞아 독일은 벤츠 있는 나라, BMW 있는 나라....

 

(이때는 더 어마어마한 것을 보게 될 줄은 미쳐 알지 못했습니다. BMW 박물관 보고, 정말 엄청나게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우물안 개구리....이였던 느낌.... 와 정말 내가 생각이 좁았구나.... 상상력이 충분하지 못했구나...너무 단편적이고 단면만 봤구나...

이래서, 직접 봐야 한다고, 나가봐야 한다고,~ 

 

Mercedes-Benz Niederlassung München [메르세데스-벤츠 뮌헨 지점]

 

여기 둘러보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정말 제대로 만난것이죠.

층마다, 딜러들이 각자의 위치에 테이블에 앉아서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었어요.

 

분명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차종들도 많이 본 느낌입니다.

너무 가격이 나가서 사는 사람이 없거나?

 

국내 판매가 되지 않거나

둘중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Mercedes-Benz Niederlassung München [메르세데스-벤츠 뮌헨 지점]

 

저기 깊숙히 있는 차들을 하나하나 보고, 타보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 실제로 구매 상담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어디 있는지 안보이죠?

딜러들 어디 있을까요? 층마다 다 있긴 있습니다.

오픈된 공간으로 개방된 상태로 곳 곳에 테이블과 상담 가능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었죠.

 

일에 집중이 될까? 싶을 정도의 개방감입니다.

 

GLC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스마트

스마트

예전에 알던 그 모습이 아닌 스마트

 

언제 디자인이 바뀌었는지도 모른체 왔더니, 디자인 바뀐 스마트 보고, 좋아습니다. ㅎㅎ

스마트 4인승도 있습니다. 몰랐죠? ㅎㅎ (나만 몰랐나..)

 

 

E-Klasse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다 올리지는 않았지만,

 

GLC 200 d

수 많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들 중에 저를 사로 잡았던 것은, GLC 200 d 입니다.

 

여기 지도를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검색하면 독일이라 너무 많이 나와서...

 

 

 

Mercedes Benz Niederlassung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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