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를 당하고 사생활 침해를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런 상황이 당연하다고 느껴집니까?
"인간은 감시를 바라며, 누군가의 지배를 원한다"
정말 일까요? 이런 말은 누가 좋아할까요?
가장 이득을 보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편리함과 안전함을 방패삼아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QR코드는 정말 안전할까요? 안전을 위해서 또는 편리함을 위해서 도입된 많은 기술들이 정말 여러분을 보호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이 시국에 우리에게 주어진 생활방식과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래전 한국보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이끌어낸 깊은 역사가 숨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는 너무 많은 부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안전하니까, 편안하니까, 좋은게 좋은거지
어딘가의 의존하고 기대게 만드는 것을 조심하고 유의해야 합니다.
감시는 사실 그닥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감시라는 것은 어쩌면 다른 것을 하지 못하게 지켜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왜 다른것을 하지 못하게 지켜보게 내비둘까요? 그리고 그 다른 것이라고 함은 어디까지 다른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요.
마스크를 쓰는 것 부터 봅시다. 그리고 그에 따른 신고를 들어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K-방역이라고 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애매한 방역체계로 인해 국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장사가 안된다. 그런 차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서로에게 피곤하게 된 사태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못믿게 하거나 서로를 감시하게 한다거나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엄청나게 잘못된 것입니다.
백신이 나왔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접종이 늦어질까요? 다른 나라는요?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느려도 말이 안될 만큼 느립니다. 각자 서로서로 감시하고 서로에게 불만과 불신을 뿜을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고를 하면 돈을 준다. 참 (서로 서로 감시하게 하고 불신나게 하고 갈등나게 하는 처사) 어이가 없습니다.
코로나가 "어? 저기는 4명만 있다, 저기는 비켜가자", "어? 여기는 대중교통이네, 어 사람들 엄청 많은데 대중교통이니까 비켜가자", "어? 저기는 특정 종교시설이네 저기는 들어가자", " 어? 저기는 오후 10시가 넘었네? 진행시켜~" 이럴까요?
정말 참 말도 안되게 하는데, 그만 좀 하세요. 쫌!! 쫌!!!!!! 여러분 마스크는 밀폐된 공간에서 쓰면 위험합니다. 알고 계셨서요? 일행이 8명이든 12명이든 4명씩 거리 띄어서 앉으면 되잖아요!!!! 정말 이, 거리두기 라는게 인원제한이라는 것이 정말 효과적이라고 여겨지는지 진심 묻고 싶습니다. 마스크 쓰면 된다면서, 그렇게 되는 건 역으로 말하면 마스크 써도 소용 없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민원 신고 하고 돈 받아 쳐먹고 그게 국민들끼리 할 짓입니까? 그런 저런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접하니 정말 이게 뭔가 싶어요. 서로 감시를 하는 사회라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니까 불특정 다수를 이미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닥 좋은 방향이 아닙니다.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상황부터 생각하게 하는게 나온다면 의심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즉, 반대로, 확진자가 없는 장소, 공간, 그런 인원만 있다면 사실 마스크 의미가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혹시? 혹시?? 혹시라는 말을 방패로 감시를 정당화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아니 발열체크 왜 해요? 체크하고 들어갔잖아요? 누가 출입했는지 그걸 왜 ? 왜 정보를 수집하죠? 왜? 굳이 왜? 정말 확진자 경로만 확인하는 거 맞아요? 그게 확실해요. 최선이에요? 개인정보 침해 하지 않으면서, 사생활 침해 하지 않는거 확실하게 맞아요? 맞는거에요?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되는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영상을 봤다고 해서, 드라마를 봤다고 해서, 예능을 봤다고 해서 그 등장하는 사람들로 인해 우리가 불안해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 것을 또 뭐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켰겠지! 방역 지켰겠지!! 준수 했겠지!!!!! 쫌!!!! 왜그래요? 다들? 그렇게 피곤하게 서로를 감시하고 난리에요. 누가 당신이 화장실 가서 몇시에 뭘 했는지까지 사사건건 알면 좋겠어요??? 제발 쫌!!
코로나는 시간과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어디라도 그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뿐입니다. 그것이 몇 명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려하는 것은 단위를 최소화 하여 전염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단 한번도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더 많습니다. 검사는 중복 검사자가 많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앞뒤가 안맞는 것은 철회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수도권에서 버스나 전철을 타는 인원을 확실히 많습니다. 거기에 비추어 본다면 과연 지금 하는 거리두기 단계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지 근본적인 의문이 생깁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떡하면 자유로우면서 좀더 빠르게 전국민에게 백식을 공급할 수 있을 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무작정 사실은 실효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모임 인원 제한을 고민하기 보다는 효율적인 방역방법과 개인 위생관리 방법을 더 고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방법 이미 했습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검사를 많이 한다고 좋은것이 절대 아닙니다. 검사하러 갔다가 오히려 사람이 많아서 거기서 걸리겠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굳이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괜한 두려움으로 4번 5번 받게 할 게 아니라,증상이 있는 사람과 증상이 있는 사람과 같이 있었던 사람만 검사해도 충분합니다.그거? 결과 나온다음에 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있다면 그날 같이 있던 사람도 같이 검사 받으면 됩니다. 역학조사를 핑계로 정보 수집 안해도 됩니다. 증상 있어? 검사. 같이 있었던 사람도 검사!. 끝~., 확진? 자가격리~ 끝~ 회복? 자유~
독감처럼 감기처럼 여기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코로나가 없던 시기와 달리 감기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마스크는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마스크를 안쓰는 사람이 저 멀리 보인다면, ' 아 저사람 마스크 써야 되는데' 라는 생각 하지 마십시오. 안걸렸겠죠! 증상 있으면 검사 받으로 가겠죠! 서로 못 믿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것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이런걸 누가 좋아할까요? 스파이, 내부 분열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 갈등이 일어나길 바라는 사람들... 제발 휩쓸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방명록 적는거 의미가 없습니다. QR코드고 그렇고 인증 전화도 그렇고, 죄다~ 개인정보 수집입니다. 정말 불필요한 수집입니다. 역학조사? 위에 말했잖아요. 증상에 있을시 검사만 잘 받으면 역학조사는 사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짓으로 말하는 몇 명 때문에 전체의 개인정보가 털려야 되나요?
위치추적? 핸드폰의 그 기능 때문에 난리가 난 적있는데, 내가 어디를 가는지 정보가 넘어가는 것을 그렇게 이슈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뭔가를 핑계로, 혹은 그것을 방패 삼아서 말도 안되는 상황에다가 정당성을 부여하려 고집부린다면 의심하고 철회요청을 해야 합니다. 편의와 안정이라는 것으로 눈과 귀를 가리고 정작 지켜야 하는 것을 못 지키게 한다면 맞서야 합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힘들게 얻어진 것입니다.
전화 출입 인증은 어떤 정보가 넘어가지는 알려줘야하며, 정보 제공에 대하여 거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QR 코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정보가 넘어가는지 알려줘야 하며, 정보 제공에 거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기 입력시 전화번호도 받지 말아야 하며, 발열 체크 유무만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를 이용하여 우리는 정보 수집을 강요당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어떤 방법으로든 더 이상 이용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시는 정말 필요한 곳이 아니면 없어져야 합니다. 감시와 관심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변에 어려움이 처했을 때, 우리가 그 상황을 감시했기 때문에 도와줄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주변 변화에 순간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폭우로 다리가 무너지기 전 수신호로 차를 뒤로 보내서 무사하게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전철에 사람이 끼었을 때 누구도 할것없이 달려들어 전철을 옆으로 밀어 올릴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굳이 감시를 하지 않아도 충분하게 주변을 돌 볼 수 있는 깨어 있는 시민들입니다.
감시보다 작은관심이 우리 사회를 살기좋게 만듭니다.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 불편한가요?
아무말 없이 여분의 마스크를 건내본적 있으신가요?
영상과 드라마나 TV에서 마스크 없는 것이 불편한가요?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스크는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예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괜히 큰소리 오가고 고성 지르고 할 필요 없습니다. 괜히 시비 걸지 마세요.
마스크 안 쓴 사람만 손해입니다.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감시와 제지가 정답이 아닙니다.
사소한 관심, 작은 관심이 따뜻함으로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보다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감시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보류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