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표현으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갑질 당하고 갑질을 하고 있다.
이게 과연 건강한 사회인가?
무논리에 근본없는 "악플" 왜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전세계적으로 SNS의 사용자가 늘고, Youtube 등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소통이라면 소통과 대화라면 대화가 서로 만나지는 못해도 전세계적으로 매일 실시간으로 소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좋은 부분도 있지만 어두운 면도 존재합니다. 흔히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이야기 하며 어두운 면이 존재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감수하고 받아드려야 한다면서 억지, 어거지를 쓰고 있으며 악플, 무조건 적인 비판, 요구, 간섭하는 것을 당연하듯이 여기는 몰지각한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감안했서야지", "감수해야지", "초심을 잃지말아야지", "돈맛을 알았구나", "이럴줄 알았어", "사과해", "해명해",
"표현의 자유야",
아주 깊이 들어가보면, 각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은 극 소수 입니다. 아니 어쩌면 전혀 관련없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상의 공간에서 일어나며, 에너지가 소모되고 있습니다. 그런 댓글들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마치 그런 말을 함께 해야 깨어있는 사람이고, 도덕적이고 양심있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어떤 부분은 공론화해야 되는 아주 중대한 부분들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공격하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 조차 현혹되고 동조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것입니다.
물론 확실히 의도가 눈에 보이는 부분들이 없지 않습니다. 유튜브라는 채널에서는 더더욱 국내 컨텐츠들은 더욱 그러한 부분이 눈에 띄게 드러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다가 "감나라, 배나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순간 모두가 교육자가 되어 훈육하고 고치려 하고 쓴소리를 하면서 스스로 교양있고 생각 있는 것으로 착각들 하고 있습니다.
"그건 틀렸어~ 고쳐", "초심을 잃었어~","그냥 그거해","난 프리미어 가입해서 보는데 광고를 왜 봐야해!", "그런거 하지마", "자꾸 그러면 구독 취소할꺼야"
정의의 심판자 처럼 굴고 행동합니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유독 국내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현실적으로, 내용에 대한 오류, 정보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정정해달라고 알려주는 것 까지는 괜찮습니다. 다만 그들이 뭘 하든, 자유로운 부분을 왜 ? 제한을 하고 제약을 걸려고 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시는 정말 필요한 곳에서만 필요하고 대부분은 감시가 필요없습니다.
갑질이라는 것을 표현할 때 번역할 영어가 없다는 것에서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 언어를 그대로 발음 그대로 표기하면서 그 뜻을 해석한 문구를 봤을 때, "이야.. 완전 창피.."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 때문에 아직 선진화된 사회 문화를 이루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풀이 대상을 더이상 찾지 마십시오. 정말 신경써야 하는 것은 지금 입니다. 지금 저 멀리 나와 관련 없는 자들의 행동을 고치고 해명하게 하고 사과하게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국가적으로 다른 나라에게 역사적으로 일어난 잘못 된 일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받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은 당연히 받아야 되는 것이고!!
화가 많은 나라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받은 억울함, 서운함, 화 같은게 없지 않습니다. 왜 그런데 다들 그렇게 어뚱한 곳을 향해 목숨걸고 딴지걸고 화를 내는지 이해는 가지만, 정말 잘못된 방식입니다.
사회문화도 더 성숙해져야 하고 회사 문화 여러가지 문화들이 성숙해져야 합니다.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경쟁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악플로 인해 많은 일들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 관심은 최소한의 선을 지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악플이나 무조건적인 비판 마녀사냥은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관심이라고 포장해서도 안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마치 백마탄 왕자, 내가 대신 해결해주겠다는 해결사를 왜 자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그래요? 그러지 마세요. 아니 지금 본인 현실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이나 지인부터 살펴주세요. 가족이면 가족, 이웃이면 이웃. 친구면 친구,친척이면 친척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 자체의 광고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지 컨텐츠 제작자가 하는 것은 그 자유에 맡기는 것입니다. 광고도 참 무조건 좋지 않다는 인식은 누가 심었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앞광고, 뒷광고 이야기가 터져나오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사실과 동떨어졌다. 진실성이 없다. 그렇게 지켜세우면서 사실관계도 모르고 무조건 까는건 무엇입니까? 앞뒤가 안맞습니다. 과대광고, 과장광고는 하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말해야지 광고를 포함했네 안했네로 왈가왈부 할게 아닙니다. 엄청 진보적이고 보수적이지 않고 모든 것이 허용되는 자유민주주의적 생각을 가지고 있고 융통성 있다고 하면서 정작 이런거 보면 말뿐입니다.
뭐 그냥 돈이 나옵니까??? 자꾸 말도 안되는거 채널들 들어가가지고 초심을 잃었네, 뭐가 없네, 어처구니 없는 요구좀 하지 마세요! 초심을 왜 관련 없는 분들이 정하나? 그 초심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 때 초심이 무엇입니까? 그건 내부에서 걱정할 일입니다.
초심은 바뀔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처음 가졌던 마음은,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변화면서 뭔가 결정한 딱 그 결심, 그 마음에 작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는 그게 맞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마음은 딱 한가지로 정의될 수 없습니다. 마음은 다양합니다. 정말 잃지 말아야 할 초심은 그들이 정하는 것이지 보는 자가 마음에 안든다고, 그들에게 초심을 잃었다면서 억지를 부리면 안됩니다.
자, 자유는,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을 지는 것은 당사자들이 감당해야 할 것이지,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무조건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어쩌다 보여지게 되겠죠. 책임지는 방향, 방법, 결과를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나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소문은 날 수 있죠. 우연히 소식을 접할 수 있겠죠. 물론 국민의 알 권리를 통해 알려지는 경우가 있죠. 정말 숨기지 말아야 할 내용을 감추는 것도 잘못이긴 합니다.
"내일 뭐 입지?", "내일 뭐 하지","오늘 점심 뭐 먹지?"
"그 친구는 잘있나?", "영화를 볼까?", "운동 뭐하지"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에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뭘 할지, 뭐 먹을지, 건설적이면서 본인에게 좋은 것을 하도록 노력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우리는 남이야기 하는 것 좋아하고 남들이 어떤지 관심이 가고 그런 것이 없지는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친분도 없고, 그냥 자주 보는 채널에 등장하는 사람이라도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예의도 없고 배려도 없고 양심도 없는 것입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지금 신경써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는 좋지 않은 문화가 아직도 많이 존재합니다. "까라면 까야지" 이게 무슨 말입니까? 대부분의 위치에 있는 분들은 자신보다 낮은 직급 혹은 뭔가 시켜야 된다는 입장이면 저런 마인드로 지시하고 명령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신차리세요. 관습, 전통이라면서 얼버무리지 마세요. 그게 이상하다면 그걸 바꿀수 있는 위치라면 바꾸시면 됩니다. 왜 좋지 않은 문화를 계속 유지하려고 합니까? 왜? 도대체 왜???? 왜??? 그걸 유지하려는 꿍꿍이가 더 수상한데????
부당한 요구를 받았습니까? 부당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는 해보셨습니까? 그리고 누군가 부당하다고 하면 본인은 그것을 받아드릴 수 있습니까? 부당한 요구를 받는 위치에도 있을 수 있고, 부당한 요구를 하는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이 싹 사라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직은 곳곳에 남아있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긴 내야 합니다. 각자가 깊이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혹시, 그것을 들어주지 않거나 통하지 않으니 다른 곳으로 표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부당함을 받고 있다고 말했는데 통하지 않는다. 거기도 문제가 있네)
냉정할 필요 없습니다. 본인 자신에게만 냉정하세요. 왜 남들 행동까지 간섭합니까? 불필요한 간섭 그만해도 좋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서로 맞출 필요는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규제, 과도한 견제, 과도한 관심과 집착, 불필요한 간섭은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안에 내제되어 있는 악한 마음을 버리고, 분노를 가라앉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다 보면 분명 길이 보일 것입니다. 정말 이 사회를 좋게 변화시키고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배려하며 도우며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면 더 이상의 감정소모와 이렇게 불필요한 간섭도 없을 것이고, 서로에게 윈윈이되는 문화가 형성될 것입니다. 안에 내제되어 있는 악한 마음과 싸워 이기시기 바랍니다. 화풀이 대상을 찾을 필요도 없어질 것이고, 편안해 질 것입니다.